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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사수파 "당 해체 결의 수용 불가"

이병희

입력 : 2006.12.19 10:54


김형주 의원과 김영춘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8명은 19일 오전 모임을 갖고 통합신당을 추진하기로 한 당 비상대책위를 강력 비난했습니다.

'당의 혁신과 전진을 위한 의원모임' 소속인 이들 의원들은 그동안 당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당권을 비대위에 위임했지만 비대위가 당을 해체하기로 결정한 만큼 더 이상 비대위의 권한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김형주 의원은 내년에 치러질 전당대회는 당을 해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당의 노선과 리더십을 바로 세워 당을 살리는 전당대회가 되야 한다면서, 새 지도부 구성도 전대에서 경선을 통해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