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TV와 라디오 방송 기자들이 18일 '1일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방송 기자들은 지난해 2월 단체협약이 종료된 후 2년 가까이 단체협약 갱신을 요구해 왔으며, 지난 9월 단체교섭 결렬 이후 단체 행동의 수위를 계속 높여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전국언론연맹은 프리랜서에 대한 법적 인정과 함께 기자들에 대한 직업 안정성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용자측은 고용의 유연성과 적자 부문 비용 감축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이탈리아 TV와 라디오는 뉴스 시간을 줄이는 등 방송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