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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쇼핑' 북 특권층, 대북제재 남 얘기?

권애리

입력 : 2006.12.18 12:10|수정 : 2006.12.18 15:08


유엔의 대북 사치품 금수 조치에도 북한의 특권층이 중국에서 버젓이 사치품 쇼핑을 즐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과의 접경도시인 중국 단둥발 기사에서 지난 10월 북한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내려진 대북 사치품 수출 금지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일부 특권층은 중국에서 사치품을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둥의 호텔과 백화점에서 북한사람들이 목격되며 단둥 세관 검문소 인근에서 현금으로 새 차를 구입하고 귀금속과 화장품 등을 사가며 스파를 즐기는 북한 사람들이 많다고 현지인들은 이 신문에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