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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密雲不雨(밀운불우)'

김호선

입력 : 2006.12.18 10:28|수정 : 2006.12.18 11:04

분위기는 조성됐지만 일은 성사 안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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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사회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密雲不雨'(밀운불우)가 선정됐습니다.

교수신문이 교수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를 풀이할 수 있는 사자성어로 전체의 48.6%가 밀운불우를 꼽았습니다.

'밀운불우'는 구름은 빽빽하지만 비는 오지않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여건은 조성됐지만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