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장구 장착 차량만 부분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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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강원, 영동지역에는 지금도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산간 지역은 50cm가 넘는 기록적인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주요 고갯길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민방 강탁균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영동과 산간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속초에 시간당 6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삽당령에 58cm가 쌓인 것을 비롯해 (설악산)향로봉에 54cm, 대관령 31.5, 속초 12.9, 강릉 7.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습 폭설로 주요 고갯길의 교통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전면 통제됐던 한계령과 진부령은 월동 장구를 장착한 차량들만 부분 통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미시령 관통도로는 오후 5시반부터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 입산이 통제됐고 양양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오전부터 갑작스럽게 내리기 시작한 폭설 때문에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도 서둘러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일) 밤까지 강원 영동지역은 2~7, 영서지역은 1~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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