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 10명 중 8명가량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4%대로 전망했으며, 현재의 경기상황을 '극심한 침체국면'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전국의 매출 상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 346명을 대상으로 '내년 경제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4.8%가 4%대의 성장률을, 33.1%는 3%대, 15.7%가 3% 미만으로 내다봤습니다.
5% 이상으로 응답한 경우는 6.4%에 그쳤습니다.
현 경기상황에 대해서도 '침체국면에서 회복중'으로 평가한 응답은 15.7%에 그쳤으나 '극심한 침체국면'은 51.2%였습니다.
이에 맞물려 내년 투자계획에 대해 27.3%가 축소를 고려중이라고 답했고, 확대를 계획중이라는 답변은 24.4%, 올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48.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