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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사 무마 의혹' 검사장 감찰 재개

허윤석

입력 : 2006.12.15 10:21|수정 : 2006.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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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이 있는 기업인의 내사 사실을 알아보기 위해 수사관을 접촉한 의혹으로 지난해 감찰을 받았던 현직 검사장에 대해 법무부가 감찰을 재개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문제의 검사장이 알아보려 했던 사건 당사자인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 김 모 씨가 출국해 감찰이 중지됐는데 최근 김 씨가 귀국 후 서울 서부지검에 구속되면서 감찰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검사장은 모 지검 차장검사로 근무하던 지난 2001년 정·관계 로비 혐의 등으로 내사를 받던 김 씨를 위해 압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감찰위원회의 보직 변경 권고에 따라 자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