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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증가폭이 석 달째 감소하는 등 고용사정이 개선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수는 2천3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1%, 26만 7천 명이 늘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월별 취업자 증가수는 8월 31만 8천 명에서 9월 28만 2천 명, 10월에는 27만 8천 명으로 줄어든 바 있어, 11월까지 석 달째 30만 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공공서비스업과 전기·운수·통신에서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반면, 도소매·음식 숙박업과 제조업에서는 각각 6만 명 가량씩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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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가혹하게 체벌하고 카바레에 출입하는 등 품위를 손상시킨 교사를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전남의 모 여고에서 해임된 박 모 씨가 '해임을 부당하다며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박 씨의 잘못이 결코 가볍지 않아 해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도덕, 사회 과목을 가르치던 박 씨는 지난해 9월 수업 중 엎드려 자던 여학생을 체벌하는 과정에서 각목으로 머리와 어깨 등을 여러차례 때려 멍이 들게 했습니다.
또 체벌사건 뒤에도 박 씨는 카바레에 드나들다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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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 덕분에 수입물가가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 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지난해 11월보다 1.5% 하락해, 9월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면서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1.8%) 등 주요 수입품이 지난달 모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수출물가도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2.1% 하락해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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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와 노어플래시의 장점을 모두 갖춘 원낸드에 이어 '제2의 퓨전 메모리'인 512메가비트 원D램도 개발했습니다.
원D램은 모바일 D램과 S램 두 종류의 데이터 전송 메모리를 하나의 D램으로 대체한 퓨전 메모리로, 두 개의 CPU가 각각 전용하던 D램을 하나로 통합하고 CPU 간 데이터 처리속도를 최대한 단축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3분기부터 원D램을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2011년까지 모두 25억 달러 가량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U포터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세계 최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세태와는 정반대로 자녀 수가 한집에 세 명, 네 명은 보통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마술 공연같지만 이 자리는 나름의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 수가 최소한 세 명 이상은 돼야 관객으로 참석할 수 있는 다둥이 가족들만의 잔치 자립니다.
서울시 광진구가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을 걱정해서 마련한 이 자리에는 최고 5명의 아이를 둔 집도 있습니다.
다둥이들은 오빠와 여동생이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나란히 바이올린을 연주하는가 하면 각종 레크리에이션 동작도 사이좋게 선보이면서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홍원표/초등학교 2학년(3형제) : 형제들이 많아서 다른 친구들이 부럽다고 말해요.]
[남궁명옥/서울 광진구(자녀 3명) : 말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배워서 터득하는 게 있어요.]
이미 4명의 자녀를 두고도 현재 임신 7개월째인 김정아 씨의 양육 수기는 모두의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모현희/서울 광진구 보건소장 :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현해 주셨고 참가하려는 분도 많으셨고..]
이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형제자매가 많을수록 그 만큼 더 가정이 화목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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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노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종 도구를 착용하고 노인들이 겪는 불편을 체험해 본 뒤 노인들을 위해 고안된 도구들을 이용하면서 차이를 느껴보게 되는데요.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령화사회를 대비한 젊은이들의 배려와 준비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중부지방은 점차 맑겠고 남부지방은 한때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온 뒤 서쪽지방부터 개겠습니다.
내륙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맑은 뒤 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하루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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