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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죠? 뉴욕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기자>
미 통화당국이 금리를 동결하리라는 것은 이미 예상했던 것입니다.
오늘(13일) 발표된 성명서에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그 내용이 참 모호합니다.
미국이 금리를 동결하며 발표한 성명을 보면 우선 경기진단과 관련해서 주택경기 침체로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성명과 달라진 건 침체라는 표현이 상당한 침체라고 표현의 강도가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조기 금리인하를 내비친 대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인플레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둔화되겠지만 그 위험이 남아 있다고 밝혀서 금리동결 또는 인상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어도 내년초에는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다, 상당기간 동결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현재로서는 지배적입니다.
뉴욕증시도 이에 따라 금리 발표 전후에 큰 변동없이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앵커>
외환시장과 유가동향은 어땠습니까?
<기자>
미국의 금리동결을 빌미로 최근 반짝 올랐던 달러화가 약세로 기울었습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가 엔화에 달러당 116엔선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20센트 떨어진 61.02달러에 거래 마쳤는데요.
겨울 답지 않은 미국날씨, 그리고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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