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이달 들어 집단 설사환자가 70여 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 경기도 광명 모 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학교 급식을 먹고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이달에 전국 세 곳에서 모두 70여 명의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설사 증세를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낮은 온도에서 전염성이 강해진다며 겨울철이라도 집단 급식 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