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잡이 체험을 나갔다가 어선이 침몰하면서 실종된 이영두 제주도 서귀포시장 등에 대한 수색작업이 18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1시 20분께 서귀포시 모슬포항 남서쪽 5.6마일 해상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옷을 입지 않은 채 엎드린 상태로 제주시 어업지도선 탐라호에 의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을 현장에 투입해 시신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발견된 시신은 상당히 부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시신을 인양하는대로 신원 확인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지난 달 25일 마라도 부근 해상에서 이영두 서귀포시장 등 7명이 승선한 어선이 침몰하면서 이 시장 등 2명이 실종되고 3명이 숨졌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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