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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24개월 내 북핵 해체 희망"

입력 : 2006.12.12 14:04|수정 : 2006.12.12 16:10

핵개발 포기 약속 이행시 경제 원조 등 준비


조지 부시 미 행정부는 오는 18일 재개될 북핵 6자회담이 2년 안에 북한 핵무기 해체라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11일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회담이 다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은 빨리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 정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9.19 공동성명을 이행한다면 북한에 경제원조와 에너지 지원, 정치적 관계 개선 등을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6자회담에서 미국이 내놓을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라이스 장관은 이어 자신의 목표는 부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09년 1월 이전에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해체하는 '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완료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