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신이 만든 요가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린 김진희 씨는 한 전자제품 회사로부터 색다른 제의를 받았습니다.
바로, 자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요가 동영상을 찍자는 것.
[김진희/숙명여대 무용학과 : 무용하는 애들끼리 재미로 요가 동영상 찍고, 미니 홈페이지에 올리다가 제의가 들어와서 동영상을 찍게 됐어요.]
이렇게 개인이 직접 만든 동영상을 UCC라고 부르는데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업체들은 발 빠르게 UCC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임남희/전자회사 브랜드 전략그룹 : 요즘 젊은 세대에서 동영상을 찍어서 인터넷에 직접 올리는 게 인기기 때문에 마케팅에 이용했고요. 블로그 등을 통해 퍼가기 때문에 확산 속도가 빠르고 반응이 좋습니다.]
대부분 UCC 마케팅에는 자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을 단순 노출을 하는 PPL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김영훈/UCC 제작업체 : 사람들한테 다가가기 쉽게 만들어진 화장법 배우기라든가 요가를 통한 몸만들기 등 정보형 콘텐츠 안에 제품을 노출시키는 PPL 형태의 광고기법을 활용한 제작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석지현/인천시 : 처음에 광고란 느낌보다 필요한 정보라 더 꼼꼼히 보게 되는 것 같고 동영상에 친숙해져 그 제품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되는 것 같아요.]
신세대 인터넷 문화와 입 소문 전략이 가미된 UCC 마케팅, 파급력과 친근함으로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를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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