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경기전망에 따라 출렁이는 뉴욕증시, 오늘(12일) 어땠습니까?
<기자>
뉴욕증시, 오늘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기업인수합병 소식과 유가하락 덕분입니다.
뉴욕증시 최대의 관심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공개시장위원회입니다.
올해 마지막 열리는 금리결정 회의인데 지난 8월 이후 네 번 연속 금리동결 예상.
시장의 관심은 내일 발표될 미 연준의 성명서에 경기전망 그리고 앞으로 금리정책과 관련한 어떤 시사점이 담길지 여부입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탄 것은 기업 인수합병 소식이 잇따른 덕분입니다.
또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낸 것도 주가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영국 철강업체 코러스 그룹에 대한 인수전 등 인수합병 소식에 힙입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원화강세가 계속돼 수출업체 걱정이 많습니다.
외환시장 움직임 오늘 어땠습니까?
<기자>
달러화가 유로화에는 소폭 약세였지만 엔화에는 급등했습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1% 넘게 급등하면서 한때 달러당 117엔대까지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달러화의 강세는 내일 열리는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내년 초 금리인하를 시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미국경제가 금리인하를 서둘 정도로 나쁘지 않다는 전망이 현재로서는 우세합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서 난방유 수요가 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81센트 하락한 61.22달러에 거래 마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