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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 "사랑의 산타가 찾아가요"

입력 : 2006.1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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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것이 '산타클로스'일 것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많을텐데요.

여기, 그 어떤 산타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산타클로스가 있습니다.

무려 300여 명의 젊은 산타클로스, 서울·경기지역의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한 기업체가 주관하는 나눔행사의 일환인데요.

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찾아 선물을 나눠줍니다.

[안혜리/직원 : 산타클로스는 사랑과 희망의 상징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이렇게 산타복을 입고 선물을 나눠주게 됐다.]

몸이 고된 늦은 저녁이지만 일일 산타가 돼 나눠줄 선물을 준비하는 자원 봉사자들의 손과 마음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이튿날.

전날, 늦은 저녁까지 포장한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산타들이 모였습니다.

산타가 도착한 곳은 은평지역의 한 장애인시설입니다.

1년 365일 중에 단 하루 만이라도 가난이나 고통, 질병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이렇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태양(16)/대영학교 학생 : 기분이 너무 좋아요.]

[우정영(14)/대영학교 학생 : 산타 할아버지가 너무 많이 오니까 기분이 좋고요.]

[백호근/대영학교 교감 : 산타가 와서 학생들에게 선물도 나눠주고 여러 가지 행사를 해줘서 고맙다.]

나누는 행복, 당신이 아닌, 나부터, 내일보다 오늘, 지금 이 시간부터 시작한다면 결국 그 행복이 나에게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