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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탄현 일대 주상복합사업 로비 수사

정형택

입력 : 2006.12.07 15:34


수원지검 형사 1부는 경기도 고양시 탄현역 일대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사업 시행사인 K사 고문 50살 김 모씨를 횡령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의 전 사장으로부터 김 고문 등이 자신의 회사를 빼앗았으며 이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해 공무원들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고소장을 제출받아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한편,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K사가 용지매입과 용도변경, 고도제한 완화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고양시청과 고양시의회 등에 로비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내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