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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흔 일곱의 심재록 할아버지.
평소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심 할아버지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
[심재록(77)/서울 문래동 : 주로 등산 아니면 러닝 머신 특히 나이 먹은 사람한테 러닝 머신만큼 좋은 운동은 없어요. 운동이죠. 나이 먹으면 운동 아니면 안됩니다.]
보통 우리 몸은 30대를 정점 매일 조금씩 노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운동을 꾸준히 하면 각종 질병이 예방될 뿐 아니라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각종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상화/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 5년 정도 젊게 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평소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격한 운동을 무리해서 하는 것은 오히려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양윤준/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숨이 찰 정도로 과한 운동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많이 발생 시켜 오히려 노화를 촉진한다.]
운동을 통해 노화를 늦추는 효과를 보려면 빠르게 걷기 정도의 강도로 하루 한 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음식과 마찬가지로 운동 역시 한가지만을 고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김지연/이대목동병원 운동처방실 박사 :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반드시 하고 근육 량이 더 이상 줄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근육 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비율은 4대 6 정도가 적당하고 최소한 6주 이상은 해야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젊음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 운동을 한다면 적어도 40대부터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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