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폭설에 이어 혹한이 몰아닥치면서 5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시카고 강 부근에서 40대 노숙자가 동사한 상태로, 또 다른 남성 한 명은 빈 건물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80대 노인과 50대 남성 한 명도 혹한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은 소개했습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역의 기온은 5일 영하 14도 수준에 보였으나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25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인명피해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현지 언론은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