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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하루 2시간밖에 못 자요"

입력 : 2006.12.06 15:00|수정 : 2006.12.06 15:13

데뷔 후 최고 주가, 하루 대여 섯개 스케줄 소화···방송3사 종횡무진에 영화 주연까지


만능 재주꾼 현영(30)이 데뷔 후 최고 주가를 날리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현영은 우선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SBS TV '헤이헤이헤이 시즌2'(연출 남승용)를 통해 새삼 자신의 진가를 과시하고 있다.

이종수와 호흡을 맞추는 '19금 커플'은 현영의 매력을 200% 보여주는 콩트로 방송 직후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 콩트에서 현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여걸식스'에서 보여준 것보다 한 발짝 더 나간 과감한 연기와 설정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MBC TV '섹션TV 연예통신'과 SBS TV '수퍼아이'의 MC를 맡으며 방송 3사 메인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가 하면 스크린 점령에까지 나섰다.

코믹영화 '조폭마누라3'에서 홍콩 스타 수치(舒淇), 이범수 등과 호흡을 맞춘 그는 영화의 21일 개봉을 앞두고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이동욱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최강 로맨스'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이렇게만 봐도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

그런데 그는 여기서 시간을 또 쪼개 패션쇼 무대에도 서고 팬 사인회도 개최하고 있다.

게다가 MBC TV 연말 프로그램인 '연예대상'의 MC까지 맡게 됐다.

그야말로 최고의 블루칩인 것.

현영의 매니저 김다령 씨는 6일 "아마 현재 여자 스타 중 가장 바쁜 사람이 현영 씨일 것"이라면서 "하루 2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주는 최악의 스케줄"일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연말 프로그램의 MC 섭외가 줄을 이었지만 결국 고심 끝에 한 프로그램만 맡게 됐다"면서 "요즘 옆에서 볼 때 너무 안쓰럽다. 하지만 본인은 사랑받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