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이 탈북자의 밀입국을 알선한 혐의로 50대 한국인 1명이 체포하고 은신처를 제공한 한국 음식점 주인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태국 경찰은 탈북자들의 은신처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민 제보에 따라 북부 치앙라이주의 한 한국 음식점을 급습해 한국인 김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밀입국 알선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권도 소지하고 있지 않아 밀입국죄도 추가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또 음식점 주인 배모 씨에 대해서는 은신처 제공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탈북자들은 중국에서 단속이 강화되자 메콩강을 따라 남하하다가 주로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라이주를 통해 태국으로 밀입국하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