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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늘고 있지만, 일회성으로 그칠 때가 많은데요, 서울의 한 대학 강당입니다.
오색 풍선들 사이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강단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재밌고 신나요.]
이 대학 학생들이 전국의 아동센터 어린이 400명을 초청해 마련한 잔치입니다.
방학마다 교육봉사를 통해 만나 온 제자들입니다.
[이용화/이화여대 사회봉사센터 처장 : (학생들이) 학기중에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갖고 있었어요. 이를 지원하고 더 밀접한 관계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오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짧은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선생님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곱게 물든 단풍 아래로 그동안의 그리움만큼 큰 새 추억이 쌓여갑니다.
[김은지/충남 서산 : 선생님 다시 보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만나니 기뻐요.]
[김은주/대학생 자원봉사자 :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재회의 기쁨 뒤에 다시 찾아온 이별.
그러나 이 헤어짐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 조선왕실은 어떤 모습일까?
그림으로만 만나던 조선왕실 사람들이 화폭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궁전의 새해 첫날 풍경을 담은 '근정전 진하도'와 대왕대비의 팔순 잔치 모습을 담은 '정해진 찬도병', '만경전 내진찬도' 등 조선시대 명화 속의 장면들을 미니어처로 재현한 전시회인데요, 정교한 솜씨 못지않게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지요?
이 전시회는 13일까지 계속됩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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