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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미국 경제가 갑자기 위축되지 않고 연착륙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도 매우 중요한 변수인데요. 뉴욕증시가 바로 그 문제로 최근에 출렁이고 있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기업 인수합병 소식이 잇따르며 어제(5일) 급반등했던 뉴욕증시, 오늘은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ISM 제조업 지수는 급격한 경기위축을 의미했으나 오늘 발표된 ISM 서비스업 지수는 예상 밖으로 상승했습니다.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미국경제에서 이같은 소식은 곧장 경기 연착륙, 다시 말해 경기가 부진해도 급격한 위축은 없다는 기대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더욱이 중요한 인플레 지표인 미국의 3/4분기 단위 노동비용 증가율이 잠정 집계된 것보다 낮게 수정된 것 또한 뉴욕증시에 호재가 됐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영향받아 많이 올랐습니다.
영국이 0.6%, 독일과 프랑스 증시도 각각 1.2%대 올랐습니다.
<앵커>
원화강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뉴욕 외환시장이 궁금합니다.
오늘 어땠습니까?
<기자>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에는 보합선에서 거래됐고 엔화에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 덕분에 유로화에는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보합선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엔화에는 달러당 114엔대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의 통화당국자가 오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에너지 재고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 어제보다 1센트 하락한 보합선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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