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공포로 정상 생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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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필로폰 배달 협박을 받은 가수 이승철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테러공포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최효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필로폰과 협박편지를 받은 연예인 가운데 처음으로 가수 이승철씨가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이승철/가수 : 필로폰이 든 주사기 10개와 그리고 협박편지를 보내서 돈 2억 원을 입금 시켜라.]
이 씨는 협박을 받은 이후, 공포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철/가수 : 경호원들과 저희 매니저들이 24시간 저와 함께하고 그 다음부터는 집에도 못갔죠. 정상적인 활동이 굉장히 힘들고...]
가수 생활 21년만에 협박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이승철 씨.
빨리 용의자가 잡혀, 마음편히 음악활동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승철/가수 : 반드시 범인을 꼭 잡아 주시기 바라겠구요. 정말 저희들은 노래만 하잖아요.]
이승철 씨는 테러 공포로 정신적 충격을 입었지만 이번주 토요일로 예정된 단독 콘서트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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