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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대 1' 경쟁 뚫어야 '송승헌의 힘!'

입력 : 2006.12.05 15:16|수정 : 2006.12.05 15:36

후지TV 공개방송에 일본 팬들 참가 신청 쇄도


'한류 스타의 마지막 거물' 송승헌의 일본 방문 팬미팅이 200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5일자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2일 일본을 첫 방문하는 송승헌의 후지TV 공개 일본 방문회견에 참가하기 위한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지TV 본사에 이루어지는 공개 회견은 송승헌을 일본 현지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로 후지TV는 추첨을 통해 일반 팬 100명만을 이 자리에 초대하기로 했다.

후지TV 측은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마감인 4일까지 20만 건 이상의 접속이 쇄도해 20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송승헌의 첫 일본 방문은 일본 후지TV에서 주최하는 대형 이벤트  'HOT  판타지 오다이바 2006-2007'의 게스트로 초대되면서 이뤄졌다.

12~14일 일본에 머물며 회견에 나서고 후지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내년 1월 3일 까지 열리는 대형 겨울 이벤트로, 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가을 동화'  '여름  향기' 등의 스틸사진이나 소품, 촬영 의상 등을 전시하는 '송승헌 코너'도 만들어진다.

이 신문은 "2004년 권상우가 토크쇼에 나섰을 때 1천 200명 모집 정원에 약 10만 건의 신청이 몰려든 것보다 훨씬 열기를 띠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후지TV도 "예상 이상의 반응에 우리도 깜짝 놀라고 있다"며 "송승헌이 '욘사마' 배용준을 웃도는 선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발족한 일본 공식 팬클럽은 회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15일 전역 후 같은 달 18, 19일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일본 팬 3천 500명이  참가 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