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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경기전망에 따라 출렁이고 있는 뉴욕증시, 오늘(5일)은 어땠습니까?
<기자>
뉴욕증시, 오늘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비교적 많이 올랐습니다.
기업 인수합병 소식이 잇따르면서 경기후퇴 걱정을 덜어줬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가 경기후퇴를 의미하는 수준으로 떨어지며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뉴욕증시는 기업 인수합병 소식이 경기후퇴 우려를 덜어주면서 급반등했습니다.
우선 뱅크오브뉴욕이 자산운용사인 멜론파이낸셜을 165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발표, 그리고 반도체 제조사 간의 합병소식까지 이어지며 금융주와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제약회사 화이저의 콜레스테롤 신약을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악재를 넘어 상승세를 이끈 것입니다.
<앵커>
달러에 대한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뉴욕 외환시장 움직임 어땠습니까?
<기자>
원화 환율이 근 10년 만에 최저치에 달할 정도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곳 뉴욕시장에서 달러화가 모처럼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에는 1유로당 1.33달러선에서 엔화에는 달러당 115엔에서 거래되며 강세였습니다.
오늘 달러화 강세는 최근 약세가 지속된데 따른 반등의 성격이 짙어서 추세반전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승세를 타던 국제유가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 한때 배럴당 62달러가 무너졌다가 99센트 하락한 62.4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경기부진이 원유수요를 줄일 것이라는 예상, 그리고 미국 대부분 지역의 다음주 기온이 작년보다 높을 거라는 기상예보가 유가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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