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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 신협 직원 30억대 횡령 뒤 잠적

한승구

입력 : 2006.12.04 14:01


신용협동조합 중앙회는 인천의 한 병원 신협 직원이 33억여 원의 자금을 빼돌려 달아나 해당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협 측은 직원 44살 선 모씨가 조합원 이름을 도용해 26억 원을 대출받고, 은행에 입금할 돈 7억 원을 빼 돌리는 등 최근 3~4년 동안 모두 33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씨는 지난 달 28일 중앙회의 감사가 시작되자 잠적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