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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상예보 임무, 한국군으로 전환"

최호원

입력 : 2006.12.04 11:55


주한미군이 담당해오던 전시 기상예보 임무가 오는 31일 한국군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기상예보 임무 전환은 지난 2003년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의 10대 군사임무를 한국군에 넘겨주기로 합의한 뒤 9번째로 이뤄지는 임무 전환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한 미 공군의 607기상대대가 맡아 왔던 기상예보 임무를 오는 31일부터 한·미 연합사령부 내의 한국 공군 736기상대대가 담당하게 됩니다.

합참은 "내후년 12월 주야간 탐색 구조 임무까지 한국군에 전환되면 10대 임무 전환이 모두 마무리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