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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재집권 유력… 반미정서 한층 고조

임상범

입력 : 2006.12.03 21:20|수정 : 2006.12.03 21:09

불안한 시민들… 생필품 사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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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베네수엘라 대선 투표가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중남미 반미 노선의 선봉장인 차베스 현 대통령의 재집권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오늘(3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베네수엘라 대선이 우리 시간으로 저녁 7시 막이 올랐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유권자의 59%가 차베스 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국 불안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카라카스 시민 : 인플레이션이 있을 수도 있고 국가 전체가 혼란에 빠질 수도 있어, 주민들이 사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중앙선관위는 내일(4일) 오전 중간 개표결과를 발표합니다.

와병 중인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혁명군 상륙 50주년 기념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동생이자 공식 후계자인 라울 카스트로 국방장관이 대신 참석해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라울 카스트로/쿠바 국방장관 :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국민들의 자유와 독립, 그리고 주권을 지켜낼 것입니다.]

라울은 미국 정부에 대화를 제안하며 자신의 체제가 공고해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라크의 샴 쌍동이 한쌍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병원에서 분리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11개월 동안 한 몸으로 지낸 이들은 21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견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