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에도 강풍예비특보 내려져
제주지방은 2일 부근 바다의 풍랑주의보로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가운데 한라산 등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남부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목포, 완도를 각각 연결하는 2 천t급 이하 소형여객선과 가파도, 마라도 도항선 운항이 통제됐다.
육상에도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지적으로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1m의 바람이 불었고 어리목과 성판악에는 0.5㎜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간간이 눈발이 날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휴일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지만 강수량은 5㎜ 미만일 것"이라며 "풍랑주의보는 일요일 정오를 전후해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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