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은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주수도 회장의 최측근 한 모 씨가 서울 중앙지검 모 차장검사와 지난 99년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 차장검사의 누나는 한 씨에게 5천만 원을 빌려 주고 5천8백만 원을 돌려받은 사실이 확인돼 검찰이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30일 한 씨를 소환조사하면서 모 차장검사와 알게 된 경위와 제이유 관련 청탁을 했는지를 집중 추궁했지만 한 씨는 로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