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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입장…공동 기수 '남남북녀'

주영민

입력 : 2006.12.01 08:10|수정 : 2006.12.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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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회식에서는 남과 북이 공동입장하고 공동 기수로는 남측의 농구선수 이규섭과 북측은 여자축구선수 리금숙이 뽑혔습니다.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김정길 위원장과 조선올림픽 위원회의 문재덕 위원장은 도하에서 체육회담을 열고 이같이 최종 합의했습니다.

개회식에는 남측 150명, 북측 120명이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참가합니다.

남과 북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는 쟁점 사안인 선수 선발 방식 등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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