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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부세 대상 아파트 10만 가구 증가

김명진

입력 : 2006.11.30 10:00


올해 집값이 크게 올라 내년도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올해보다 10만 가구 넘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 현재 평균 시세의 80%가 6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수는 모두 29만 7천여 가구로, 지난해 말보다 13만 6천여 가구 더 늘어난 것으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집계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말 시세의 80%가 6억 원을 넘는 아파트 수는 12만 3천 가구였으나 지금은 21만 4천 가구로 73%가 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내년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이 6억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커서 종부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건교부는 지난 13일부터 내년도 종부세 과세기준이 될 공시가격 산정을 위한 가격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