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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겨울에도 청바지 인기

입력 : 2006.11.30 11:39|수정 : 2006.12.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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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잘 안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님.

하지만 이제 이건 옛말입니다.

소비침체로 패션업계도 불황이라지만 데님의 판매량은 꾸준하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올해는 스키니 진이 유행하면서 멋쟁이들의 데님 사랑은 더합니다.

[정윤미/경기도 일산시 : 일단 입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예쁘다. 어떤 옷이든 맞춰 입기 좋아서 즐겨 입는 편이다.]

강남에 위치한 한 데님 전문 매장.

다른 의류보다는 상대적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구매층의 폭이 넓은 만큼 종류와 디자인도 천차만별입니다. 

청바지 만큼 4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옷도 없을 텐데요.

스타일만 해도 10여 종, 브랜드나 색상으로 분류를 하면 수백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몸에 딱 붙은 스키니 진!

반면, '일자바지'라고 하는 이른바 스트레이트 진은 허벅지에서 무릎까지만 딱 붙고, 발목까지는 일자로 내려오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 대부분이 좋아한다는 부츠 컷 진!

무릎 아래로 살짝 바지통이 넓어지는 형태로 입었을 때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뒷주머니도 덮개가 있고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온 스타일이 날씬해보여서 인기가 좋습니다.

이런 기본 스타일의 데님들은 화려한 벨트와 같이 입으면 더 멋스럽게 보이는데요.

아예 수가 놓였거나 반짝이 장식이 된 것을 선택하는 것도 청바지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김혜민 : 하체가 말라서 엉덩이 쪽에 약간 장식이 들어간 스타일을 좋아한다.]

계절 구분없이 입는 청바지는 원단의 짜임새나 색이 결정되는 이른바, '워싱' 정도에 따라 두께가 다소 차이가 나는데요.

하지만 색상은 계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겨울이면 짙은 색이 많은 편입니다.

편안한 스타일부터 섹시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데님!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운 데님의 인기는 올 겨울에도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