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홍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명 서민용 반값 아파트 공급을 위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반값 아파트 공급 방안은 대지 임대부 분양제로 아파트 값에서 땅 값을 빼서 분양가를 현 시세의 절반 수준인 평당 5, 6백만 원 정도로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열린 우리당도 이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혀,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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