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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반FTA 시위대 상경…경찰과 마찰

박세용

입력 : 2006.11.29 13:55

범국본, 결의 대회 후 2차 총궐기대회 강행


29일 한미FTA저지 범국민 총궐기대회에 합류하기 위해 지방 곳곳에서 상경을 시도한 시위대가 경찰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29일 오전 7시 반쯤 대구 두류공원에서는 대구경북건설노조 조합원 40여 명이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상경을 시도했지만 경찰이 막아서자 모두 귀가했습니다.

또 오전 8시쯤 안동에서는 농민 47명이 화물차 5대에 나눠 타고 서울로 가다가 경찰과 대치했지만 14명은 경찰의 검문검색을 뚫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범국본 측은 현재 서울역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의대회를 마치는 대로 시청 앞으로 자리를 옮겨 제2차 한미FTA저지 범국민 총궐기대회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