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연예] '사랑 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

송호금

입력 : 2006.11.29 11:37

동영상

청순가련 외모로 고운 이미지만 보여주었던 김지수 씨!

하지만 목청껏 내지르는 대사, 까칠하죠?

항상 돈이 문제인데요.

김지수 씨는 영화에서 물려받은 5억의 빚을 갚느라 인생도 사랑도 포기한 채 억척스럽게 살아가야 하는 '혜란'역을 맡았습니다.

따뜻한 남자 한석규 씨죠?

한석규 씨 역시 가족의 무게로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 역할인데요.

정신지체 형을 보살펴야 하는 한석규 씨!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도 잡지 못하고 그저 술로 속을 달랠 뿐입니다.

어쩔 수 없이 무거운 짐을 지게 된 두 사람!

동병상련, 말 없이 나눈 한 잔 술로 어느새 가까워졌는데요.

한석규 씨가 주연을 맡아서 그런가요?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은 98년 개봉된 '8월의 크리스마스'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잔잔한 이야기 전개와 인물 설정 부분이 비슷하다고 하죠.

둘의 발목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현실에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려는 두 사람!

과연 그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