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권이 중국에 반환된 지 10년이 흘렀지만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홍콩인은 3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대학이 홍콩 주권 중국 반환 10주년을 7개월 앞두고 홍콩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32%, 중국계 홍콩인은 53%, 홍콩인이라는 응답자도 15%에 달했습니다.
지난 1997년 7월 156년 만에 영국 식민통치를 벗어난 홍콩 정부는 TV 황금시간대에 중국 국가를 연주하는 등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