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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는 모슬포 최남단 방어축제 해난사고와 관련해서 "사망자에 대해 정부포상과 순직 추서를 적극 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지사는 "도민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도청과 서귀포시, 대정읍 등 3곳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7일부터 별도 지정일까지 각급 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며 도 산하 공무원들은 조의리본을 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이영두 서귀포 시장 등 7명을 태우고 모슬포 방어축제에 참가했던 해영호가 높은 파도에 전복돼 침몰하면서 서귀포시 간부 등 3명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으며 이 시장 등 2명은 사흘째 실종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