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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모델하우스에서 배우다

입력 : 2006.1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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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하고 세간이 늘어나면서 다용도실을 비롯한 수납공간은 주부들에게 늘 부족한 공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새로 선을 보이는 아파트 모델하우스, 수납공간 차별화에 공을 들여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희수/B 건설업체 관계자 : 동선을 짧게 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해서 주부들이 생활하는데 편리하도록 했다.]

현관 입구 한 면이 대용량 신발 수납장인 것을 시작으로 41평형 주방의 경우 냉장고와 오븐을 제외하고 뒤쪽 전체를 수납장으로 꾸몄습니다.

간과하기 십상이었던 욕실 세면대 아래도 수납공간!

작은 방 하나는 드레스룸만 2개를 설치해 옷 수납을 최대한 배려했습니다.

[정인지/서울 신림동 :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각을 많이 해서 지은 것 같다.]

주방공간이 거실과 일자형으로 이어진 대부분의 기존 아파트와 달리 거실은 우측에, 주방은 좌측 안쪽으로 보이지 않게 분리된 아파트도 있습니다.

[김정애/경기도 구리시 : 숨기고 싶은 부분이 드러나지 않게 주방과 거실의 공간이 분리돼 있어 너무 마음에 든다.]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주방을 주부들의 가사의 공간뿐 아니라 쉼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조주방을 합칠 경우 삼각형 형태가 돼 탁 트인 느낌을 주는 것도 특징입니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럽형 아파트도 눈에 띕니다.

요즘 주부들의 공통된 관심사, 발코니 확장인데요.

2층 가구에 기본 구조로 돌출 발코니를 설치해 유럽형 분위기가 나도록 했습니다.

[정운용/D 건설업체 관계자 : 테라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집안에서도 펜션과 같은 느낌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했다.]

천편일률적인 공간에서 입주자의 용도와 개성을 고려한 신개념의 인테리어로 아파트가 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