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2차와 3차 범국민 궐기대회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오는 29일과 내달 9일 예정된 2차와 3차 집회를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며, 집회 장소와 규모 등은 지도부에서 협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동본부는 경찰이 FTA 반대 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공권력을 통해 시민단체를 탄압하기 시작했다며 2차 궐기대회를 통해 강력하게 항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도 경찰의 압수수색을 노동계 탄압으로 규정하고, 29일 총파업에 돌입한 뒤 FTA 저지 집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