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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내일부터 주택대출 전면 재개

김명진

입력 : 2006.11.19 11:17|수정 : 2006.11.19 13:43

"투기성 대출 심사 강화, 실수요자 불편 최소화"


금융당국의 사실상 대출 총량 규제에 따라 전면 중단됐던 주택담보대출이, 이번주부터 전면 재개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오전 신규 주택담보 대출을 전면 중단했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국 영업점에 긴급 발송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주택대출 영업을 사실상 정상화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대출 심사는 강화되겠지만 실수요자는 100% 대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 등 중대형 은행들도 최근 주택대출이 크게 늘지 않아 정상적으로 주택대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택담보 대출 재개는 대출중단에 따른 문제가 불거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별 대출한도를 철회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