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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프리미어 리그 3호골 폭발

김형열

입력 : 2006.11.19 08:15|수정 : 2006.11.19 08:15

선발 출전…헤딩 결승골로 팀 승리 견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 FC의 설기현이 시즌 3호골을 터트렸습니다.

설기현은 찰튼 어슬레틱과 홈경기에서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장해 전반 18분 헤딩 결승골로 레딩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찰튼의 왼쪽진영에서 니키 쇼레이가 올려준 크로스를 골문 정면에서 뛰어올라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설기현은 올시즌 13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과 도움 2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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