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베트남이 종전후 31년만에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하며 동반자 관계를 맺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00년 빌 클린턴에 이어 종전후 두번째로 베트남을 방문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7일 하노이에 도착해 응웬밍찌엣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농득마잉 공산당 서기장, 응웬떤중 총리 등과 환담했습니다.
18일부터 이틀간 열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겸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부시대통령은 찌엣 주석과 정상회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과거는 밀어두고 미래만을 향해 전폭적으로 협력하며 경제 뿐 아니라 군사, 건강,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