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물량 전체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섭 농림부 가축방역 과장은 "당초 미국산 쇠고기의 4번째 수입 건까지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우려를 고려해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계속 전수 검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과장은 지난달 수입돼 현재 검역과정을 거치고 있는 9톤 분량의 미국산 쇠고기는 남은 엑스레이 이물질 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나면 다음주 중 통관을 마치고 시장에 유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