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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새벽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16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내부순환로를 타고 여의도 방향으로 가던 택시 엔진 쪽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택시를 모두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15일 밤 10시 쯤에도 홍지문터널 부근에서 46살 임 모 씨가 몰던 트럭이 갑자기 뒤집히면서 2, 3차선을 가로막았습니다.
경찰은 임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