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위원장 "전체 난이도 지난해 수준…핵심적·기본적 내용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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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만 조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이거나 조금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수능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교수는 수능 언어영역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1교시가 시작된 직후 지난해 변별력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던 언어영역을 다소 어렵게 내 난이도를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지난 9월 모의평가 수준에서 출제해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이거나 다소 쉬울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난이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탐구영역에서는 2등급이 없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목마다 어려운 문제 1, 2개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태인/2007학년도 수능출제위원장 : 시험의 난이도와 EBS 방송과의 연계 정도이고 작년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전반적으로 학교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6일)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4천여 명 줄어든 58만 8천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29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개별성적은 다음달 13일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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