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본인이 섭취하는 음식물 뿐 아니라 어머니와 할머니 탓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호주에서 나왔습니다.
호주 빅터 창 심장연구소는 임신한 여성의 식생활이 태어나는 자녀 뿐 아니라 손자녀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제니퍼 크로플리 박사는 "연구 결과 유전자 뿐 아니라 생활습관까지 물려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임신한 여성이 먹는 음식물이 특정 유전자의 활동을 조절해 이런 유전상태가 태아에게 전달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의 것으로 지금까지 학계는 생활에서 얻어진 '후성 상태'는 다음 세대에 유전되지 않는 것으로 믿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