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시간·반입 금지 물품 등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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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7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이 바로 내일(16일) 입니다. 수험생들은 오늘 수험표를 받고 각자 시험장소로 가서 주의사항을 들었습니다.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7학년도 수능 예비소집이 오늘 전국 971개 시험장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됐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오전 일찍 자기 학교에서 수험표를 배부받은 뒤 지정된 시험장을 찾아 자신의 위치와 교통편 등을 확인했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인 내일은 오전 8시10분까지 모두 고사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휴대전화나 디지털카메라, 알람기능이 있는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시험 전에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응시생 33명이 휴대폰이나 MP3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다 성적이 무효처리됐습니다.
응시자가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과 수험표, 흑색연필, 지우개 등으로 제한되고, 컴퓨터용 싸인펜과 샤프펜은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됩니다.
교육부는 특히 문제지 홀짝형이나 수험번호를 잘못 기재해 0점 처리되는 경우가 매년 1천여 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부분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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