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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서 플루토늄·농축우라늄 미량 발견

임상범

입력 : 2006.11.15 10:04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이 이란의 한 원자력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아주 미세한 양의 플루토늄과 농축 우라늄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IAEA의 사찰 활동에 대한 이란의 비협조로 인해 핵물질을 비롯한 이란의 원자력 개발 계획이 군사적 목적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이란의 비협조 사례로 나탄즈 핵시설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 거부, 의심스러운 시설에 대한 접근이나 핵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군 인사들에 대한 접촉 거부 등이 제시돼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또, 지난달부터 원심분리기 164대를 연결해 가동하고 있으며 6불화우라늄 가스를 분리기 안에 주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