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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서 교육·연금·언론 정책 질타

김우식

입력 : 2006.11.14 11:05|수정 : 2006.11.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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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14일) 본회의를 열고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의원들은 정부의 교육, 연금, 언론 정책을 질타하면서 대책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 의원들은 한명숙 국무총리 등을 상대로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질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첫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이재창 의원은 집값 상승을 초래한 관계 장관과 청와대 관련자의 문책을 촉구하며 한명숙 총리에게 국무위원 일괄 사퇴를 대통령께 건의할 용의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은 우리나라의 민간교육비 부담이 OECD국가 평균의 3배가 넘는다며 저소득 계층을 배려해 국립대만이라도 계층균형 선발전형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정부가 KBS사장으로 정연주 씨를 고집하는 이유를 묻고 KBS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장 선출시 청문회절차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박기춘 의원은 미리 배포한 원고에서 우리 사회의 이념적 갈등 해소와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정부가 모든 언론소송을 취하할 의향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도 미리 배포한 질의자료에서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기초노령연금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추궁했습니다.